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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게 40분간 돌팔매질..
게시물ID : humordata_8597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샤레
추천 : 1
조회수 : 99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8/25 20:36:22
서울 광화문에서 강아지가 돌팔매질을 당하는, 일명 광화문 강아지 사건이 발생해 네티즌들이 격분하고 있다. 광화문 강아지의 사연은 동문보호단체를 통해 알려졌다. 동물보호단체 카라는 지난 18일 목요일 오전 7시 40분경 광화문 공사부지에서 한 강아지가 돌팔매질로 큰 부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것을 현장에서 구출했다. 공사장 현장 근로자 2명이 광화문 강아지가 시끄럽게 짖고 말썽을 피운다는 이유로 광화문 강아지를 컨테이너 박스 한쪽으로 몰아 넣고 40분 가량 돌을 던져 죽이려 했던 것이다. 카라 측은 "광화문 강아지는 돌무덤 위에서 죽은 듯이 쓰러져 있었다. 겨우 숨만 쉬었다. 검사 결과 두개골이 함몰됐고 오른쪽 눈이 돌출돼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밝혔다. 광화문 강아지에게 강아지에게 돌을 던진 근로자 2명은 현장에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광화문 강아지들의 배설물에 짜증이 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광화문 강아지 사건과 관련해 동물보호법 위반이나 재물손괴 혐의 등을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를 하고 있다. 한편 광화문 강아지는 인근 병원에서 서울대 동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나 부상 정도가 심해 완치는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복 후에도 후유증이 남을 수밖에 없다는 것. 광화문 강아지 사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해자 2명에게 매우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광화문 강아지가 무슨 죄가 있냐. 약한 게 죄이지" "사진 속 쓰러져 있는 광화문 강아지가 너무 안쓰럽다", "가해자들도 똑같이 사냥개들 사이에 40분간 넣어줘요", "법적으로 더 강력히 처벌이 있어야 제2의 광화문 강아지가 안 나올 것이다" 등의 반응이다. 한편 카라 측은 광화문 강아지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 엄중 처벌을 요청하는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멀티미디어부 multi@ http://news20.busan.com/news/newsController.jsp?subSectionId=1010010000&newsId=20110825000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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