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나눔의 집에 봉사다니는 사람입니다. 어제 나눔의 집에 갔더니 마침 광복 69주년 및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개관 16주년 기념행사가 있었는데, 봉사 중에 김의원님 오셨다는 걸 듣고 귀를 의심했는데 사실이었네요. 새누리는 뭐 그런 족속이라 쳐도 어째 새정치에서는 하나도 안 오더라고여... 이런 슬프면서도 기념해야 하는 날에 고양,광주시장, 의장,시의원 분들과 일제강점기 여러 피해자 협회 회장 분들과 인권 평화단체 회장분들, 그리고 원장이신 스님정도만이 오셔서 좋은 말씀 해주시고 고양시장님과 김의원님이 헌금 전달하시고 좋은말씀 해주셨습니다.할머니 분들도 말씀을 해주셨는데 어찌나 슬프던지... 앞으로도 모두 힘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