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퇴근하고 집에 가니 문앞에 등기가 왔었다고 스티커가 붙어져 있더군요.
그래서 전화해서 직접 받으러 갔습니다. 법원이라길래 심장이 철렁...
그래서 뜯어보니...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도주차량)등 이라는 사건의 증인소환장이 날라왔습니다.
8월 24일날 나와라 못 나오면 벌금 500만원이라면서요.. ㅎㄷㄷ
그래서 무슨일인가 싶어서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15년 12월에 있었던 뺑소니 사건 목격자로 나오라는거였습니다.
그래서 잊고 있었다가 생각나서 쿠렝분들에게 칭찬도 들을려고 다시 한번 올려봅니다.
그때 작성한 글이고요.
그때 당시 블랙박스 입니다.
아무튼 그때 경찰서 가서 진술서 쓰고, 끝났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 사건이 제법 길게 간 모양 입니다.
이게 이번에 온 증인소환장입니다.
아.. 법원이 아니라 검찰에서 검사님이 보낸거라고 하더라고요. ㅎㄷㄷ
크... 저기 가면 기본 몇시간 조사 할텐데 말이죠..
아무튼 오토바이 피해자 아저씨랑 올만에 통화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