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방대하기도 하고 계속 뭔가 더쎄고 강한게 나오는거 같아서
끊임없이 확장하는 세계관만 가지고 결국 수습못할 수준으로 치달아가는구나
하면서 슬슬 포기하던차에....
마침 요즘 제가 백수라서 정주행을 한번 다시하면서 많은 분량의 글들을 꼼꼼히 읽었는데
오오... 이거 진짜 재밌는 대작이네요
끊임없이 확장해 나가는 세계관이 아니라 애초에 엄청큰 세계관이라서 (전우주에 걸친 전쟁)
대충 읽은 제탓이었군요
그래서 마무리는
프레이짱!!, 시온짱!! ㅠㅠ 불쌍한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