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반올림 입장
출처는 https://www.facebook.com/sharpsglory/posts/1351357234925103
이 사람들 입장은 4개의 주장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양향자는 삼성 상무 출신이니 가해자다
2. 반올림이 삼성 노동자 피해를 공론화했는데도 전문시위꾼이라니 과하다
3. 귀족노조 언급은 삼성 무노조 경영을 옹호한 것이다.
4. 1-3 발언을 통해 양최고가 노동자를 모욕했다
2. 한겨레 기사 -이번 사태를 촉발함
출처 http://v.media.daum.net/v/20170306181604982
이 기사를 요약하면, 양 최고 발언은 2개입니다.
1.반올림은 유가족을 위해 활동하지 않는다
2.반올림은 전문 시위꾼처럼 귀족노조들이 자리를 차지하는 방식으로 (활동)한다
3. 양향자 입장
출처 http://v.media.daum.net/v/20170307113302345
이번 논란을 만든 기사와 반올림 입장이 차이가 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만약 반올림과 동일한 입장을 가지고
양 최고를 노동자 비하했다고 비판하는 사람이 있다면
4번때문에 양최고에 대한 비판은 부당합니다.
양최고는 가족을 비판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논란 후 양최고가 오마이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점은 더 분명합니다.
또한 한겨레 기사의 2번 주장이 자기 기억엔 없는 말이라고 합니다.
반올림을 전문시위꾼 취급했다는 것도 근거가 약해서
취재한 기자가 녹취록을 공개할 일로 판단합니다.
4. 반올림의 그동안 활동에 대한 평가
출처 1 http://v.media.daum.net/v/20170306030157746
출처 2 http://v.media.daum.net/v/20140903154217926
기사 2개를 요약하면, 총 5개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1. 반올림이 삼성 노조 설립을 조건으로 넣어, 삼성과의 협의를 공전시켰다
2. 여기에 불만이 있던 피해자 가족 대표 8명 중 6명이 가대위를 만들었다
3. 삼성에 보상신청한 150명 중 120명이 보상 받았다
4. 삼성 500만원 보상은 사실이 아니다
5. 반올림에 남은 가족은 산재 인정을 요구하고 있다(황유미씨 부친은 여기 소속이다)
5. 결론
1과 4를 통해 다음을 알 수 있습니다.
1. 양향자가 유가족을 비판한 적은 없다 -> 반올림이 입장을 발표하며 추가함
2. 양향자는 반올림이 유가족을 위한 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평가가 있다고 지적했다
3. 전문시위꾼이란 발언은 기자와 양향자 입장이 달라서 녹취록을 공개할 필요가 있다
4. 가족들은 반올림의 노조 설립 중점에 실망해서 가대위를 만들었다
5. 반올림등 입장과 다르게, 가족들은 대부분은 보상을 받았다 (500만원은 사실이 아니다)
그래서 현재 노조관이 어쩌니, 노동자를 어떻게 그렇게 볼 수 있냐니라는 주장들은
사감에 근거하거나 편견에 근거한 비난으로 생각합니다.
실언이 있다고 해도, 실언 만큼만 비판했으면 좋겠습니다.
당사자는 이미 2번이나 사과했으니까요.
1차 사과
http://v.media.daum.net/v/20170307090600850 2차 사과
http://v.media.daum.net/v/20170308174714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