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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와 얼굴들 - 달이 차오른다, 가자
게시물ID : music_969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ntjd94
추천 : 5
조회수 : 39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8/11 06:20:54
오늘 슈퍼문이 뜬 날입니다.

그래서 들려주고 싶은 노래는 장기하와 얼굴들의 노래 <달이 차오르다, 가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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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잡소리]

  생각해 보면 생체 주기라는게 있는거 같아요.
남자인데도 불과하고 한달에 한번씩 정점을 찍는다고 할까나??
그날이 바로 보름달이 뜨는 날이에요. 기분도 상승하고, 밤에 신납니다.

  초생달까지는 그냥 대수롭게 넘어가지만, 하늘을 올려다 봐서 상현(오른 반달)을 보면
음력으로 며칠인지 세고 있습니다. 달 상태와 시계를 봐서 추리를 하거나, 달력을 확인하죠.

  언제부터 였는지는 모르겠는데, '달'이 의지가 된다고 할까나?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해서 달에 다짐을 했던거 같네요.

  달을 많이 보았던 때가
고3 시기 수능 공부를 할 때, 학교에서 9시~10시쯤에나 집에 돌아가면서,
대학교 1학년 2학기때는 주4일 공부와 주5일 알바를 병행 한 뒤 집으로 돌아갈 때 이렇게니까...

  그냥 오늘은 잠도 안오고 심숭생숭해서 새벽 4시에 산책 나갔어요.
그냥 그렇다구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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