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우가 처음이어서 저희 집 출입구에서 먼 곳에 일단 주차를 하고 그 차 쪽에 가서 차주가 내리기를 기다렸습니다.
제가 주차를 하고 걸어갈 때 그 차에 시동이 꺼지고 차주가 내리지 않는 상황인 걸 인지하고 차 뒤에서 기다렸습니다만
차주가 내리지 않고 차에 가만히 앉아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순간 날도 더운데 이게 뭔 짓인가 싶어 집으로 올라왔는데 집에서 생각해보니 화가 나더군요.ㅋㅋ
비상등 켜고 후진하고 있는데 제가 주차하는지 모를 수가 있을까요?
다른 분들은 이런 경우 어떻게 대응하시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