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여름휴가 때 찍은 몇장 올려 봅니다.
거제도 부산에서 찍은거에요~-
소매물도 선착작에서 먹은, 멍게 해삼 석화 종합set 입니다.
가파른 언덕을 오르기 전, 에너지 충전이 되었네요
부산 국제시장 해물전골..
먹기바빠 음식 사진은 못 찍고, 나와서 마네킹사진이나마..
후덜덜한 스케일이었습니다.
자찰기 시장 갔다나 산낙지 좋아하는 따님 성화에 못이겨~
거금투입.. 귀한(비싼. ㅋ)거라 더 맛났었네요.
여기도 자갈치시장.. 회는 좀 그래서 생선구이 먹었는데
밥 두그릇 뚝딱 했습니다..
태어나 처음 마셔봤는데.. 자연스러운 달달함 이랄 까?요?
1kg당 사만원정도.. 빚내서 먹을만한 맛 이었구요
매년도 좀 사치스럽고..-_- 삼년에 한번 사치를 부려도 될듯합니다
몰랐는데 극서, 극한 시즌에는 입장이 금지더라구요
비도오고 아쉬운 마음에 2500원짜리 팥빙수.. 우와 팥만 리필해서 두번 먹었습니다.
넉넉한 인심과 투갑한 맛~
거제도.. 참 멀었지만 다시가고픈 매력적이 섬이었으며
부산은 출장으로만 가 봤지 가족과 함께한 여행은 처음이었네요~
아~ 돼지국밥사진.. 못찍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