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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25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몽글이엄마★
추천 : 5
조회수 : 66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8/11 11:47:50
별거 아니지만.. 얘기 듣고 기분이라고 좋아지시라고 임신바이러스 뿌리러 왔습니당.
저는 둘째 임신중인데
큰애도 둘째도 계획은 없었지만
딱 적당한 시기에 적당하게 알아서들 왔어요.
너무 기별없이 와서 둘다 놀라긴 했지만.
그래서 둘째 태명은 반짝이에요.
어느날 갑자기 반짝 와서..ㅋㅋ
어쨌든 큰애도 작은애도 딸이에요.
둘째 갖기 전에 제가 소개팅 주선해서
결혼까지 골인한 친구가 있었는데
이 친구네도 딸. 9월에 출산입니당.
그리고 저희가 이사한다고 가전을 다 바꾸느라
삼성 매장에서 사원 한분이랑
딜을 한참 했었는데,
처음에 이분이 아기가 안와서 걱정이라고
그래서 제가 바이러스를 전해드렸더니
다음달인가 임신 잘 됐다고 전화가 왔어요.
딸인지는 모르겠지만 기분이 참 좋더라구요.
그리고 시집간 친구들 모임이 저까지 3명인데
아기 가지려고 온갖 노력을 하던 친구 하나도
요번달에 드디어 성공했어요!!
아직 초기라 딸인지는 모르지만
저의 딸딸 기운이 전해졌길 바라고 있어요.
기다리시는 분들 얼마나 간절한지 알기에
함부로 말하면 안되겠지만
쉽게 딸을 슉 가져버린 제 기운을!!
딸을 바라시는 많은 분들께 전하고 싶습니당.
모두 소원 성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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