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징어님들은 미용실 갈때 메이크업 하고 가시나요?
전 화장 전후의 차이가 커서 외출할땐 늘 풀메 상태예요
미용실갈때도 마찬가지구요;
(두시간넘게 큰거울로 내 생얼을 마주하고 앉아있을 자신이 없써...ŏ﹏ŏ;; )
메이크업 하고 미용실 가시는분들..
혹시나 저랑 같은 기분이신가 해서요..;;
미용실에서 머리 샴푸 해줄때면
'아..... 내 섀딩이 씻겨나간다아아아아~~~~~'
'⊙▽ ⊙!! 내 베이스가 다 벗겨진다으아~~~~'
(종종 이마까지 정성스레 씻어주시는 분이계세요 ㅜㅜ)
샴푸는 그나마 테두리쪽이라 괜찮은데
머리 자르고 스펀지로 얼굴 털어주실땐 정말.....
스탭분이 "얼굴 털어드릴게요~" 하고 스펀지 대는데
저도 모르게 "어이쿠! 제가 할게요!! 화장이 벗겨져서요!" 하고 외쳐버려서 ..
직원들이랑 손님들 막 ''화장이 벗겨진댘ㅋㅋㅋㅋ' 하고 빵터져서 부끄러웠던 기억이 ☞☜
다른분들은 미용실 갈때 어떻게 가시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