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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860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토스멘★
추천 : 1
조회수 : 35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4/12/17 16:03:55
어느날,
3살짜리 남자아이와 여자아이가 같이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 있었다.
그런데 남자아이가 여자아이의 손을 갑자기 잡는 것이 아닌가?
여자아이 왈
'왜 이러는 거야?'라고 묻자
남자아이왈
'왜긴...한두살도 아닌데 뭘그렇게 부끄러워해?'
어머나.. 3살짜리가..
한긴 한두살도 아닌데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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