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영화를 나열해봤습니다.
또 보고싶어서 2번 이상본영화들입니다. 취향이 다를수있습니다.
1. 리미트리스 (평점 8.24)
시험 전날, 면접 날 아침에 갑자기 전지전능해지고 싶지 않나요?
그런 알약이 여기 있습니다. 이 영화안에 있습니다.
너드가 멋진 섹시가이로 변하는데, 마지막에 브래들리 쿠퍼에게 빠집니다
참고로 전 말투 몸짓 여유로운 표정의 섹시한 남자가 좋습니다
사랑해요 브래들리 쿠퍼
2. 나잇&데이 (평점 8.35)
네. 드디어 나왔습니다.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친구들은 모르고 나만아는 영화입니다.
톰크루즈와 카메론 디아즈의 조합이라니 유치한 제목도 신경쓰이지 않게되지 않나요
액션 & 로맨스코미디의 정점을 찍는 영화같습니다.
with me ↑ without me ↓
뭔가 뭘하든 운이 없는 귀여운 여자와
뭘하든 운좋은 섹시한 남자가 만난 느낌입니다.
3. 제5원소(평점 8.76)
제 영화쟁이 인생의 첫 시발점이라고 볼수있죠
이것은 영화가 아니라 예술작품이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이게 1997년에 나온 SF라니
뤽베송 뤽 베송 뤼~~~익 베송
최민식님, 스칼렉요한슨이 나오는 루시도, 레옹도 뤽베송이 만들었습니다.
아 뇌에 한번 들어가보고싶습니다
4. 인셉션 (평점9.19)
많이 보셨겠지만 제가 손에 꼽는 명작이라 데려왔습니다.
오션스 일레븐이 라스베가스를 훔치는 작업이었다면
인셉션은 꿈(생각)을 훔치는 작업이라고 감히 말하고싶습니다.
개개인의 능력이 너무너무 멋있어요
마지막 팽이 때문에 영화의 전체가 헷갈리는 친구도 있더라구요
그럴때는 제가 좋아하는 열린결말로 생각해버리면 편합니다.
네이버 평점 남기신분이
랍니다. 정말 진정한 인셉션의 한줄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IMAX로 못본게 한이됩니다. 힝
13년전에 나온영화입니다.
애니메이션도 이렇게 집중도가 높게 만들수있다, 몬스터가 이렇게 귀여울수있다.
아이들만 본다는 저의 애니메이션의 편견이 사라진 영화였습니다.
드래곤길들이기 1편도 정말 좋아하는 영화지만 저는 이 영화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싶네요.
6. 데자뷰 (평점 8.66)
시간에 관한 영화중에 제일로 생각하는 영화입니다.
데자뷰. 왜 데자뷰인지 이영화 이름이 데자뷰일수밖에 없는 영화입니다.
이건 마지막 까지 꼭 봐야 아! 아!!!!! 와 하는 영화입니다.
제 글을 보고있는 당신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사람의 과거를 딱 한번만 볼수있다면 어디로 가시겠어요?
7. 리얼스틸(평점 9.06)
로봇끼리의 격투기 영화입니다.
격투기로만 끝나는게 아닌
막 사람이 로봇과 교감을 하진않지만 내가 막 교감을 느끼는듯한 느낌...
찡합니다. 트랜스포머는 다 때려 부수고 막 짱 나이스 바디 로봇이지만
리얼스틸에 나오는 로봇 <아톰>은 아 막 심금을 울리는.. 짠한데 막 이겼으면 좋겠는데 또 강한 근데 또 짠한...
아톰과 찰리켄튼(주인공. 휴 잭맨)의 인생이 비슷해서 아톰에게 더 감정이입이 됐던거같습니다.
어떠셨나요 다 보신분들도 계실거같네요.
제가 좋아하는영화인데 다 나열해보니 SF류가 많네요 ㅠㅠ
시간나면 다른 스타일의 영화도 올려볼게요 전 이만 춍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