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커플이 매장에서 술 마시려고 해서 안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라면만 먹고 나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죄송하다 하고 매장에서 라면 드시게 놔뒀습니다

그러면서 저한테 자꾸 왜 매장에서 술마시면 안되냐고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방침이 그렇고 법이 그렇다고 했더니

점장을 부르라고 꼬장을 부르네요..ㅋㅋ (이미 좀 술이 들어간 상태인듯)

그런데 다른 손님이 와서 자기가 봐준다는 식으로 고개를 젓더니 라면을 먹더군요

저도 기분은 안좋지만 싸울 자신은 없어서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몇분후 커플중 남자가

" 저희 티 안나게 잘 마시죠?ㅎ"

ㅎㅎㅎㅎㅎㅎㅎㅎ...

여자는 옆에서 꺄르르 거리구...

아...ㅠ 진짜 누ㄴ물 날거같아요......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