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안정적이고 정석적인 플레이를 선호 합니다. 종족은 민주당이란 종족 하나만 골라서 선두를 달리고 있죠
정석중의 정석입니다. 뭐가 크게 바뀌거나 엄청 대단한것도 아닌데 왜일까요? 다른 후보들 단점이 자신을 갉아먹기 때문입니다.
안희정 : 당내 2등이라서 1등이 되기위해 여기저기 기웃합니다. 저그유닛을 마엘스톰으로 우리팀으로 할까 아님 테란 유닛을 뺐을까...
그런데 다크아칸을 잘 안쓰는 이유가 있죠. 다크아칸 테크타고 마엘스톰 연구하는데 시간과 자원을 쏟아 넣으면 자기 종족 유닛을 못뽑죠
이런 테크트리 약점이 드러나는 순간에 드랍이라도 오면 한도끝도 없이 밀려버립니다. 생각은 많은데 너무 많아서 밀려버리는 부류입니다.
이재명 : 스타에서 제일 시원한게 뭘까요? 컨트롤 없이 그냥 닥치고 물량으로 어택땅이 최고입니다.
컴퓨터 AI가 많이 하는짓이죠. 네 하수들이나 하는 짓입니다. 요즘 AI도 똑똑해져서 이렇게는 안해요
순간순간 상황 파악을 하고 전략을 수정하기도 하는게 스타크래프트의 묘미 입니다.
그런데 이분은 무조건 어택땅입니다. 그리고 손을 놔버리죠
경선 토론을 보세요 너! 이 사안에 대해서 똑바로 답해! 어택땅이야 아니야! 이것밖에 없죠 중간에 전략 수정할 생각을 안합니다.
후보들이 모호하게 얘기하는건 중간전략 수정을 염두에 두고 하는건데도 말이죠
위에 사진처럼 입구는 막고 뒤에서 탱크, 마린, 히드라가 때리고 있는곳에 어택땅 찍으면 어떻게 될까요?
정말 사이다 처럼 시원 하겠네요, 자기가 보낸 유닛들이 몰살 당해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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