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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박근혜는 왜 그랬을까나..
게시물ID : sisa_8603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냥그래용
추천 : 1
조회수 : 69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3/09 17:22:08
처음에 최순실 터지고 나서..
그냥 최순실은 알고 있던 측근이긴하나 내가 의도적으로 묻고 결정한게 아니라
몇몇 비서관과 모의한걸로 알고 있다.. 내 책임이다
라고 하고 비서진 개편하고 야당이 원하는대로 내각 일부 조정했다면 유야 무야 되었을텐데..
 
중반에라도
총리선에서 교체하고 비서실 정리하고 일부권력을 야당에 내주겠다..라고 했으면
또 유야무야 되었을것이고..
 
후반에라도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퇴진일을 정해주면 국정공백없이 하야하겠다..
4월에 퇴임할거고 2월중에 선거개시하라.. 라고 먼저 제안했다면
대선에 영향권을 가진채 퇴임할수 있었을텐데..
 
무슨생각으로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
반대편입장에서보면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상황을 악화시키는 꼴이 되었다.
 
중반에 대통령이 결단만 잘했더라도
새누리당은 분당되지 않았을거고
탄핵도 이루어지지않았을거고
반기문은 새누리당에서 지금 최고 지지율 찍으면서 대선을 준비하고 있었을거고
 
대통령이 반기문이 되면
적절한 상황에서 몇몇 비서진들은 사면, 형축소.. 최순실도 모범수로 줄여줄거고
정유라는 지금처럼 거의 잊혀지게 될거고
우병우는 몇년뒤 국회의원 선거에 나왔을것이고..
 
생각이 없는건지.. 아니면 오히려 생각이 워낙 확고해 다른 의견을 듣지 않는건지..
박근혜를 누군가의 꼭두각시.. 아바타라고 하는데
이쯤되면 조종자 역시 ㅂ ㅅ 인증하는거 아닐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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