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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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2가지 중
하나만 발췌
나는 최 원장(최순실)과 만나 아주 중요한 미팅을 가졌단다.
그녀를 만나는 시간은 내게 매우 중요한 시간이 되었어.
너의 아빠(사광기)랑 지난달 짧게 전화했잖아.
너의 아빠에게 확인해줬어.
내가 나가면 CNI를 잘 관리할 것이라고.
만약 어떤 중요한 것이 있다면 역삼동 CNI로 보내줘.
이제는 아름다운 봄날을 기다리고 있단다.
추운 날이 끝났으면 좋겠어.
우리 정말 돈 많이 벌자. 한국에서 오래오래 살자.
D-18. 조만간 보자.
영식 형 2013년 2월10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