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phil_94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울트롤★
추천 : 0
조회수 : 80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8/12 04:46:02
이쪽에는 진짜 철학가 같은 분들이 많아 페이스북 저격이라는 소재로 논하는게 유치해 보일수도 있지만 불만적인것도 있고 저의 의견이 답은 아니긴 하나 저의 깨달음을 같이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에 적습니다
공공장소라는 것의 사전적 의미는
-사람들이 공동으로 속하거나 이용하는 것-
이라고 써있네요
가끔보면 페이스북에 일명 '저격글'이라고 하며 이것을 쓰는 사람들을 그냥 스나이퍼 뭐 이렇게들 부르고는 하는데 그런 저격글을 과연 페이스북같은 곳에 써도 되냐에 대해서 의문이 듭니다.
옛날에 한번 페이스북의 저격글에 대해서 많이 논하고는했습니다.
'내가 쓰겠다는건대 무슨상관이냐' 라고들 하며 좀더 논리적이게 말씀하는 분들은
'애초에 페이스북이 자기의 생각이나 마음 주관 추억등을 기재하는곳이 아니냐' 하고들 하네요
페이스북은 눈에 보이지 않고 소셜네트워크이고 넷상이기에 눈에는 보이지 않다고 봐야하죠
하지만 많은사람들이 페이스북을 사용합니다
결국엔 암묵적이며 눈에만 보이지 않을뿐이지 공공장소라고 봐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공공장소이며 모든 사람들이 보는곳인데 그곳에 굳이 나만의 주관 나만의 생각 등등... 남들의 시선과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그런식으로 쓰는게 과연 의문인 것입니다.
공공장소이기에 나만이 아닌 남들을 위한것도 있어야 하며, 한마디로 배려라는게 있어야 하죠
남들을 위함이 있는것이 결국 곧 나를 위함이기도 하기때문이죠
이것또한 제 생각이고 주관인데 이곳은 애초에 자기자신의 주관을 표현을 하는곳이기에 한번써봅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