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나무 라고 적힌것을
호나우두라고 읽는등 이런걸 난독증이라고하잖아요

뇌에서 기존에 가지고있는정보 ( 호두나무보다 호나우두를 평소에 접할기회가 많으니)를 이용해
정보를 빠르게 인식하는 오히려 더 고등뇌가 아닐까요

숲에서 호랑이꼬리를보고 빨리 도망가는사람과 (난독증)
숲에서 호랑이꼬리를봐도 그게 호랑이 일거라고 예측못하고 
 더 깊이들어가 그게 호랑인지 호랑이꼬리인형인지 판단하는사람 (일반)

오히려 빨리도망가는게 진짜호랑이라면 더욱더 생존에 유리 할 수도 있는것같아요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두서없이 써내렸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