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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 유치원 교사님 글 봣어요
게시물ID : gomin_8606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WJhZ
추천 : 3
조회수 : 39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10/08 07:27:10
아들이 너무 보고 싶어요 ..
5살 된 아들이에요 ..
상황이 너무 똑같아 저인줄 알앗습니다 ..
아들 옆에 가서 꼭 끌어안고 살고 싶어요 ..
어린 나이에 낳아서
애비없는 자식 만들고 .. 너무 미안해요 ..



너무 보고싶어서 맨날 사진보고 울어요 ..
근데 곁에 잇으면 해줄 수 잇는게 없어요 ..
그래서 여기서나마 돈벌고 모아서
얼른 곁으로 갈거에요 ..



나쁜년인거 나쁜엄마인거 알아요 ..
하지만 요즘 세상이 너무 목을 졸라요 



한부모가정 신청하면 
한달에 5만원뿐이 안줘요 ..



얼른 돈 벌어서 아들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맨날맨날 말해주고
뽀뽀해주고 살고 싶어요 ..


선생님 댓글보고 눈물이 쏟아졋어요..


저 정말 열심히 노력할게요 


시간이 이래서 묻힐지 모르겟지만..
힘내라고 한마디만 해주세요 ..


사랑하는 아들아 ..
못난 어미를 용서해다오 ..
엄마가 얼른 돈벌어 갈게 ..
아프지말고 .. 건강하렴 ..
사랑한다 내 하나뿐인 소중한 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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