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요~
난 철쭉소년이라고해.
향긋한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봄이왔네봄이와.
난 따뜻한 포옹을 좋아하기도해.
두유워너빌더스노..
(뺨을 어루만지며)
상반기 기업들의 공채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가운데, 열심히 지원서 넣고 있는 와중에 갑자기 딴짓을 하고싶어서 포스팅을 하고 있는, 마치 시험기간에 방청소를 문득 하고 싶어지는 것과 비슷한 마음으로 온 되염입니다.
반갑습니다.
와~(쇼음악중심 MC톤으로)
대단한 3월입니다.
백수가 된지 어언 9개월 가까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놀구있답니다^^
하하하.
나중에 얼마나 바쁘려고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아침에 일어나보니 집에 아무도 없겠다,,엄마가 구워놓고 나간 군고구마 우물거리며 먹을거리를 찾습니다.
여러분 다 뭐 먹으면서 다음 먹을거리 생각하고 그러잖아요? 그쵸? 저만 그런거 아니죠??
좋습니다.
그러다 눈에 띈 붉닭볶음면.
뭐..요즘 많이들 드시니까요.
딱히 특별한건 없는데
걍 토핑을 두개정도만 추가해보려합니다.
저는 '계란', '치즈슬라이스'
이것마저도 평범하군요.
그래도 좀 더 멋들어지게 계란은 수란으로 하겠습니다.
"수란 만드는 법"
라면 한개 끓일만큼만 물을 넣고 끓입니다.
끓으면 식초를 두큰술정도 쪼륵 쪼륵.
주걱이나 국자로 한번 휘~돌려주세요.
물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거기에 계란(싱싱해야함)을 한개 톡 까서 넣습니다.
계속 돌립니다.
가만히 두면 풀어져요.
식초를 넣는 이유는 흰자 모양이 잘 잡히라고 한다네요.
그러다가 2분쯤...돌려주면 반숙이 알맞게 됩니다.
그리고 건져주세요.
그↘럼↗ 끝↘.
불닭볶음면은 끓이시는 방법대로 끓이시면 됩니다.
다 볶아진 면은 넓은 그릇에 옮기구요.
수란을 올리고, 치즈 하나나를 반 갈라서 올리고, 후레이크(김, 깨)가루를 위에 뿌립니다.
그리고 전자렌지에 30초만 돌리세요.
그러면,
이런 비쥬얼이 됨.
하앍!
좋은 아점이었습니다.
그럼, 전 다시 지원서 수정하러 가볼게여.
빈칸이 너무 많아서 수정할건 별로 없겠지만...ㄸㄹㄹ...
아,,그리고 잠만 화장실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