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예전엔 무조건 인서울 해야한다고 생각했어요. 그 때 내 조건을 못 보고 그렇게 생각했죠. 성적, 돈 이런건 생각하지도 않구요.

근데 이젠 내 상황이 어떤지 다 보여요! 그래서 그냥 제가 사는 지역 근처 전문대 넣었어요!

2년제고 평도 안 좋지만 솔직히 안 불안해요. 힘들게 취직해서 월급 박봉이라해도 딱히 신경 안쓰여요.

이번엔 잘해보고싶단 생각 뿐이에요! 졸업해서 박봉이든 뭐든 상관없으니 얼른 취직하고 싶어요ㅎㅎ

고민은 아니지만 그래도 말하고 싶었어요. 주위에 말할 사람이 아무도 없거든요.. 그리고 나중에 힘들때마다 이 글 다시 보면서 마음 잡고 하려고 썼어요. 고게를 사적으로 사용하는것같아 죄송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