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7일 오늘이 제 생일이군요...
자고 일어나서 10시인걸 보고 조금은 허탈하지만,
늦게 군대가는 사정으로 인해 만날 사람도 별로 없어서
약속도 없으니 괜찮다 싶기도 했습니다.
폰을 켜기 전까지만 말이죠..(...)
폰을 켜 놓고 컴퓨터를 킵니다.
진동 지이이잉 - (폰 켜질때 진동)
진동 지이이잉~ (?!.. 아냐.. 생이리라고 광고 문자겠지)
진동 지이이잉~ 지이이잉~ (?! 축하메세진가!? 누구지?! ... 컬러메일.. orz..)
그 뒤로 진동이란 없었습니다..
아아.. 나름 인간관계에 흠이 없다고 생각했건만..
아는 동생한테 생일 케이크도 받았건만..
왜 정작 생일에는 아무도 축하를 안해주는건지.. (OTL...)
P.S. 훗..그래 1시간 20분 남은 생일, 마저 자 주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