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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간의 앱개발이 이제 끝났습니다.
게시물ID : iphone_86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님머리에똑
추천 : 14
조회수 : 140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10/18 10:54:31
1명의 기획, 2명의 개발, 1명의 디자이너... 흑흑
주로 컵라면으로 저녁을때우고 맥주한캔으로 야식을 대신하면서 연초부터 지금까지 노력했던 앱이 나왔습니다.
앱이름은 트레이스트레일(TraceTrail)로 사람들의 동선을 통해 메세지를 남기고 인연을 만들어가는 그런 앱입니다.
기획의도는 개인적인 이유였어요.
매번 저와 같은 곳에서 지하철을타고 또 같은곳에서 지하철을 내리는 여자사람을 보면서...
아 저 사람과 친해지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우리는 왜 몇개월간 같은 동선을 살면서 친해지지못하는가...
대학생이던 직장인이던.. 같은공간을 살면서 왜 친해지지 못하는가...
그런 의문을 갔던중 머릿속에 번개가쳐서 미친듯이 기획을하게된 앱입니다.
이 앱을통해 매번 지켜만보던 사람에게 메세지를 건내고, 같은곳에사는 사람들끼리 카풀도하고 또 커플도하고 ㅎㅎ
나의 추억의 공간에 메세지도 남겨놓고(보고있나 나를 버린 이 나쁜....)
... 또 남의 추억을 공감하고 나의 추억을 보태고....등등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졌으면 합니다.
그럼 많이많이들 애용해주시고, 다음달에는 안드로이드앱을 등록시킬테니 안드로이드 사용자분들은 정말 조금만 참고 기다려주세요. 아이폰이 먼저인 이유는 단순 제가 아이폰유저라서 그래요. 암쏘쏘리 벗아이캔...

http://itunes.apple.com/kr/app/id470182643?mt=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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