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시작한 건 12월 28일 쯤인데 극심한 두통으로 하루, 회식으로 하루 이틀 쉬었기 때문에 계산하기 쉽게 1월 1일 시작한 것으로 침.
원래 허리치수는 32인치.
10일째인 현재도 32인치.
목표 인치는 정하지 않았고 내 산타클로스 거미형 배가 아니라 동영상처럼 호리병형 배가 되고 11자 복근이 보이는 게 목표.
인치수는 어차피 뷔페 한번 갔다오면 2인치 정도는 늘었다 줄었다하니 목표로는 불확실.
1개월째부터는 10분->20분으로 변경할 예정.
2개월째부터는 20분->30분으로 변경.
3개월째부터는 30분->40분으로 변경.
4개월 뒤면 나도 복근이 보이겠지.
첫날도 그랬지만 내가 허리 근육이 있는건지 하는 방법이 잘못된건지 알이 배기지도 않고 별로 안 힘들음. 숨도 안참.
옆으로 서있기는 이게 허리가 힘든게 아니라 팔이랑 어깨 힘이 딸려서 힘들음.
V렉(?) 그거는 동영상이랑 똑같이 따라하는 게 불가능해서(허리 다칠 것 같음;;) 대충 따라하고 있는데 서서히 동영상과 유사하게 따라하는 게 가능해지고 있음.
복근이 보이면 해보고 싶은 것.
비키니 입기.
탁구랑 당구 배우기.
헬스장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