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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많았던 명량 후기 저도 보고와서 남깁니다
게시물ID : movie_320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타민중독자
추천 : 3
조회수 : 32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8/12 16:43:03
 
 
명량 때문에 요즘 커뮤니티 게시판이
좀 어수선 한데요
망작이다 대작이다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시는 분들이
많길래 저도 궁금해서 보고 왔습니다.
리뷰에 앞서 애국심은 빼고 말하겠습니다
 
 
 
짜맞춘것같은 억지스러운 퍼즐같은 구성과 감독 연출력의 한계가 보였고
전투씬을 빼면 전혀 볼거리가 없는 영화 였습니다.
전투씬 조차도 보다가 고개를 갸우뚱 할정도로 이해 안가는 부분이 많았어요
진구님과 이정현님은 왜나왔는지 모르겠고요
전투중간중간 나오는 이순신장군과 그의 아들의 대화는
삼국지를 흉내내려했는지..
오히려 영화 중간중간에 쓸데없이 나와서 흐름을 탁탁 잘라내고
집중을 흐트려트렸어요..
 
구로자와도 왜나왔는지 이해가 안가요..
뭔가 심리전이라던가. 심리전을 할꺼면
정말 숨막힐정도로 보여주던가.
전략전술대결을 할꺼면 그럴싸하게 해야하는데
그냥 뒤에서 멍하니 보다가 갑자기 개돌..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더 설명을 못하지만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천만이 볼영화는 아니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네이버평점으로 준다면 전 7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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