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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8607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lnZ
추천 : 0
조회수 : 53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10/08 11:20:32
하루하루 지날수록
여유없던 내 모습이 이제야 보이네
마음이 조급할수록 더 여유 있어야 했던건데
어찌됬건 너는 다른 남자를 택했으니
이제와 너를 잡는다는건 무리겠지만
그래도 이제는 네 선택을 이해했어.
카톡을 보내기도 어색한 관계가 되서
답답한 마음에 여기 이렇게 글을 남겨본다.
어차피 너는 이글을 보지도 않을테고
익명인 나를 알아 보지도 못하겠지만
숨막히게 사랑을 몰아쳤던 나를 받아줘서
그동안 고마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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