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좀 불긴했지만 볕도 좋고♥
애가 지하철을 무서워해서 고작 대여섯정거장 가는데도 벌벌 떨었지만 ㅠㅠ

사울숲 도착해서 가방에서 내려주자마자 완전 씬났어요 ㅋㅋㅋ

혼자라서 사진 못찍은게 아쉽 아쉽ㅡㅠㅠ

한두시간 놀고 (더 놀고싶었지만 이새큐ㅣ가자꾸 영역표시를 하는 바람에 눈치보여서 그냥 옴. 치울거 다 치우는데도 눈초리가ㅜㅜㅠ)

돌아와서 집안 공기도 선선하고
햇볕도 솔솔 들어오고
둘이 늘어지게 낮잠 잤네요 ㅎㅎ행복한 하루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