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은 지난 9일 전체 학교에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 선고 TV 생방송 중계 시청' 공문을 보냈다. 이 공문에서 김 교육감은 "10일 오전 11시부터 TV로 생중계될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 선고 방송을 학생들도 시청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학교에 권고했다. 시청은 강제사항이 아니고 자율선택사항이다.
이어 김 교육감은 공문에서 "학교의 사정에 따라서 학급별, 학년별 또는 전교생 시청이 가능하다"면서 "초등학교도 포함해서 진행할 것"을 제안했다.
이날 김 교육감도 집무실에서 헌재의 결정 선고방송을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0310040604467?f=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