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리지도 않고 요리해서 또 요리가 많이 쌓였어요.
그래서 다시 글 써요.
대충...새우,토마토 오일 파스타..란 컨셉이에요.
생 바질이랑 색깔이 심심해서 아스파라거스 하나를 썰었어요.
버터와 갈릭파우더, 바질가루랑 토마토 썬거랑 해서 조리하던데다 넣고
계속 익혀요
새우 넣고
계속 익혀요.
사실 새우 따로 소테해서 넣는게 맞겠지만 귀찮았어요.
어우 느끼해보여..
일반적인 손님 대접상.
소고기와 새우와 닭은 진리라고 했어요.
근데 닭은 없어요.
전 핏마스터에요.
아스파라거스도 얹고 쉐킷~
맛있어요.
![1796890_633438803406137_1818560053_o.jpg](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3/1395651480Z5vNjiILCVNzvTzkZz8sVG6rz.jpg)
이건 새우 많이 남아서 파스타 할때도 넣은거에요.
맛있어요.
심심해서 집에있는 재료로 할 수 있는게 뭔지 생각해봤는데 마들렌은 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했어요.
슈거파우더 60그램
계란2개
밀가루 65그램
버터 녹인것 55그램
바닐라 익스트렉 1/2ts
럼(바카디) 1/2ts 생략가능
레몬즙 1~2ts
레몬 제스트(껍질 간것) 1개분
이라고 기억해요.
계란에 럼이랑 슈거파우더 투입하고
쉐킷~~
아이보리 색으로 이쁘게 나왔을때 레몬제스트랑 밀가루 넣고 쉐킷하고
마지막에 버터랑 익스트렉, 레몬즙 넣고 쉐킷하면 되요.
믹스 과정은 스피디하게 해야되서 사진 안찍었나봐요.
아참. 위에 빼먹었는데 마들렌 만들려면 전용 몰드 있어야 되요.
튼 짤주머니에 넣어서 짤아요.
짜기전에 반죽 닿는 표면에 살짝 발라주면 떨어지기도 잘떨어지고 버터향도 더 가미되요.
이게 굽기는 잘나왔네요.
190도 정도의 예열된 오븐에서 11~13분정도 구워요.
이건 망함..
얼려놨던 냉면 육수는 있는데 냉면면은 없고 해서 소면으로 만든 냉소면이에요.
일반적인
손님 대접상
2번째 예.
새로 알게된 누나들에게 해줬었어요.
크림소스 파스타에요.
재료는 사진에 다 있어요.
하앜..새우..
우유랑 생크림 투입하고
어우예에~
아스파라거스는 막판에 넣는게 적당히 아삭부드럽게 익어 좋아요.
다 먹어가다 생각나서 찰칵~
이것도 먹던 도중에 찍어서..
흔한 손님 대접상3
자취생 집에 흔이 있는 찜솥으로 게를 찝니다.
랍스터 원래 이정도 크기면 예전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샀을때 기준으로 2키로 전후 7~8만원 나가는 녀석일텐데 무게가 생각보다 적게나왔어요.
살이 쭉 빠져서 먹을것도 없는 놈이었어요.
근데 얘는 먹을거 많았어요.
이름은 기억 안나요.
킹크렙 제외하고 제일 덩치큰놈으로 걍 사온거거든요.
세팅한다고 해논건데 좀 웃겨요.
하앜...
아아..그들은 좋은 게들이었습니다 ㅜㅜ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해요.
저녁 맛난거들 드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