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알파스캔 2757 인감.. 거기 27인치 짜리랑 고민 많이하다가 알파스캔은 깜빡임 문제가 있다고 들어서 LG 선택했슴다.
가격도 LG가 더 싸고요. 둘다 무결점인데.. 알파스캔이 배가 부른건지 LG가 뭔 딴 생각을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단점부터 설명하자면..
구라베젤, 다소 성의없는 포장, 우측 작은 유격 정도네요.
제일 맘에 안 드는게 구라베젤 ㅋㅋㅋ 처음엔 왜 화면이 넓게 출력 안 되고 조금씩 남지??? 했네요.
그리고 포장. 다른건 다 잘되어있는데 인스톨 시디를 그냥 매뉴얼과 함께 봉지에 달랑 넣어놨네요. 플라스틱 케이스 뭐 그딴거 아무것도 없이 달랑.
그리고 유격. 그리 심한건 아닌데 조금 있고요..
아차, 깜빡할뻔 했는데 각종 설정 버튼이 '터치식' 이에요. ON / OFF 버튼도 터치라서 정확한 버튼을 누르기 조금 불편하네요.
그리고 전원을 키고 끌 때 소리가 나는데요. 없는 것 보다는 낫습니다만 뭐랄까 쌍팔년도 사운드라고 해야하나.. "삐리릭~"
뭐 단점은 이 정도 뿐이라 맘에 드네요. TN 패널쓰다가 왔는데 색 표현이 되게 좋다고 해야하나..ㅎ 눈도 안 피곤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