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이모인 추석날 여자친구네를 놀러갔습니다.                                                        

여자친구 부모님 할머니 친척들 다계셨구요

즐겁게 먹고 놀다가 고스톱생각이나서 여자친구 부모님

친척분들께 같이하자고 했더니

"초짜들하곤 안해" 이러시며 친척분들 끼리 하시더군요

그래서 여자친구랑 저는 친척분들 판옆에 마이너리그를 만든뒤

둘이 맞고를 치기시작했습니다. 

문제는 지금부터인데 맞고를 칠때 둘다 잔돈이없어서 달아놓기로 

계속 계산을했습니다 예를들어 뭐 800원달아놔 이런식? 

그러다가 판이커지고 계산이 복잡해지면서 이게 사람머리로 잘계산이
 
안되었는지 저는 분명히 제가 5천원을 받아야하는데 여지친구는 자기에게

이천육백원을 달라하더라구요 참네... 분명 제가 빚은 있었는데. 

전판고박하고 막판에는 쓰리고에 광박까지 해부렀는데 아무리 전판에 빚이많다

해도 제가 여자친구에게 돈을줄상황이 아닌데 계속우기길래 아오

돈이아까운게아니라 억울해서 대판싸웠습니다 허허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빡쳐 ㅡㅡ 여친부모님에 친척분들께서 그장면을 다보고 째째하게 그러지말고

본전들나눠찾고 화애하라는데 이놈이또 내가봐줬다 이똥매너야 ㅋㅋ 이러는거에여

아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열받네여

맞고나 고스톱할땐돈계산확실하게 해야겠어요

달아놓지마세요 여러뷴 제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