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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논란속에 항우연 퇴사…뜨거운 감자 ‘먹튀냐 개인의 자유냐’
게시물ID : science_399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뽕이아빠
추천 : 1
조회수 : 71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8/12 23:10:08


기사입력 2014.08.12 오후 10:55


[라이프팀] 이소연이 항우연을 퇴사하며 먹튀 논란에 휩싸였다.

8월12일 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씨가 선임연구원직을 공식 사직했다. 

이소연 씨는 12일 자로 우편을 통해 퇴직원을 제출, 수리되면서 항공우주연구원을 떠나게 됐다. 

이소연 씨는 2006년 4월 한국 우주인 배출사업을 통해 3만 6천여 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고산 씨와 함게 최종 후보 두 병으로 선발됐다. 이후 고산 씨가 훈련 과정에서 규정 위반을 하면서 예비 우주인이었던 이소연씨가 우주선 발사 한 달을 남기고 최종적으로 우주선에 탑승하게 됐다. 

이소연 씨는 러시아 소유즈 로켓을 타고 국제우주정거장에 10일간 머물렀다. 이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선임연구원으로 2년간의 의무 복무 기한을 끝내고 2012년 8월 미국으로 건너가 MBA과정을 밟았다. 

260억이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이 투자된 우주인 배출사업과 연관성이 없는 MBA 학위를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는 것이 알려졌을 당시에도 이소연 씨는 ‘먹튀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항우연 측은 “MBA과정이 우주인의 능력을 높이기 위한 학업수행의 일부”라며 이소연 씨를 두둔했지만 결국 8월 항우연을 퇴사하면서 이 같은 논란을 더욱 증폭시켰다.

이소연 씨는 2013년 한국계 미국인과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퇴사 사유에 대해서는 개인사정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소연 씨의 항우연 퇴사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소연, 솔직히 그냥 자기 스펙쌓기로 엄청난 세금 뽑아먹은거 아니냐” “이소연, 어떻게보면 개인의 선택 문제다” “이소연, 세금 써서 좋은 일 시켜줬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YTN 뉴스 캡처)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366&aid=0000210744

우주 여행하는데 혈세 260억이 들었네  
국민들은 하늘쳐다볼 시간도 없이 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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