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ㅠ
술게에 쓸까 고게에 쓸까 하다가
고게에 글을 올립니다.
간단하게 제 소개를 하자면
일본에서 6년전 유학하고
군대도 2년간 성실하게 다녀오고...
지진일어난 2011년에 복학하여
2013년에 졸업하고 운이 좋게 취업되어
지금은 도쿄에서 직장생활하고 있는
평범한 오유 눈팅족입니다.
고게에 글을 올리게 된 계기는
요즘 너무 한국도 그립고...
직장생활도 일본에서 시작하다 보니
이게 한국직장생활이랑 과연 같은 건가? 라는 생각도 들고..
가끔 동떨어져있는 느낌도 들고해서
글을 올립니다.
혼자 살다보니 한국어 쓸 기회도 거의 없고...
가끔 보면 도쿄에 사시는 오유 유져분들도 많으신거 같기도 하고
걍 술한잔 할 수 있는 사람 조차 없으니
복잡하네요 ㅠ
글도 엉망이네 ㅠ 아아 ㅠ
누군가 구제좀 해주세요 ㅠ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