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대목동병원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아버지의 진료가 끝나면 바로 차를 타고 오시려고 어머니께서
임시주차 구역에서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앞차에서 갑자기 내리더니 욕설을 하면서 차를 뒤로 빼라는 했답니다.
어머니께선 갑자기 욕설을 들으시니 놀란 상태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시자
다시 내리더니 어머니의 목을 조르고 폭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주변분께서 경비원께 부탁을 해서 뜯어 말리고
그 사이에 어머니는 차안으로 다시 도망가시고 그틈에 아버지께서 돌아오셨습니다.
그리고 추후에 신고를 하고 증언을 듣기 위해서 경비원에게 물어보자
'우리는 본것이 없다.'
'누가 신고해서 온 것이지 우리는 모른다.'
이러한 말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막무가내로 욕설을 하고 폭행을 하는 남자와
보고도 아무 것도 보지 못하였다고 위증을 하는 경비원.
어떻게 해야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