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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 사랑하기
게시물ID : boast_115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예쁜언니
추천 : 3
조회수 : 27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8/13 03: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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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뱃살이 나오고 다리도 굵다
하지만 비율이 좋고 섹시한 몸이다.
살을 빼려고 하지 않아도
이런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다.
내가 조금만 더 마르면 더 예뻐보이겠지만
빼지 않는다고, 마르지 않다고해서
이 사람의 사랑이 식지는 않을것이다.
식조절을 잘 하지 못해서 더 찌지만 말자.
 
1학기에 학사경고를 받았다.
그 이유는 잠이 많고 성실하지 않아 출석을 하지 못해서이다.
그렇지만 지금의 난 아침 일찍 일어나고 있고
가끔 생기는 친구들과의 약속도 시간을 잘 지킨다.
그럼 학교를 제시간에 나가는 것도 가능하다.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있다.
나는 좋은 머리가 있고 펜을 잡을 수 있는 손이 있고 책을 볼수있는 눈이 있다.
공부하기에 완벽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것을 사용하지 않는건 바보라는걸
정말 다행히 지금이라도 깨달았으니 공부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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