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 여름에 한 치과를 갔었는데
그곳에서 치아가 2군데 썩었다고 하여서 레진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2월초에 스케일링을 받으러
여름에 갔던 치과가 아닌 다른곳을 갔는데
치아24개중에 12개가 썩었다고 합니다.
거울로 하나하나 확인해 주셨는데, 이런식으로 치아의 홈부분에 조금실 살짝 갈색이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예전에 아말감으로 씌운것도 본을 뜬다음에 다 다시 레진치료 해야한다고 하셔서
이것저것하여 200만원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친구가 말하기를
자기가 치과에 갔는데, 치과의사분이 갈색으로 몇군데 보이지만 이정도는 안씌워도 된다면서 그냥 넘어갔다고 합니다.
200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서 했는데 괜히 마음이 안좋더라구요
그리고 순간 기억난게
여름에 갔던 치과에서도 갈색부분이 있지만 이정돈 괜찮다고 한 기억이 납니다.
음. 갈색 살짝 있는것은 그냥 관리만 잘해도 되는건가요?
아니면 치료하길 잘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