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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을 당했어요 ㅠ
게시물ID : law_95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술푸다술퍼
추천 : 0
조회수 : 37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8/13 11:50:10
십일전쯤? 절친들을 오랜만에 만났는데
 학생때도 자주 안가던 피씨방을 가자고 해서 네명이서 피씨방에 갔습니다..
신명나게 마우스를 누르다 열시쯤 친구한명이 신분증을 안가져와서 쫒겨나게 됐는데요 ..
(실제나이 25, 액면나이  35)
제차와 친구차 해서 차 두대로 다른 피씨방으로  옴기자고 의견결정후, 차에 올라타고 출발을 하려는데 제 보조석에 있던 친구가 괴한한테 멱살을 잡히고 이리저리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차를 다시 급하게 주차하고 내렸고 일단 뜯어말렸는데 친구 목에 할퀸자국이 여러개 있고 윗옷이 드라마에 나오는 거지같이 찢어져있다라고요.. 일단 말리긴 했는데 저는.곧 입사를 앞두고 있고 친구들은 골프 프로지망생들인데 곧 테스트를 앞두고 있어서 순간 이성적인 생각으로 대응을 하지말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튼 그 괴한은 우리에게 침을 뱉었고 말리는 와중에 제차 후렌다?? 뒷부분을 발로차고 침을 뱉고 제 보조석에 있던 친구에게 침을뱉고 욕설로 저희 모두에게  위협을 하였습니다.
기분좋게 이동을하려다가 이유없이 변을당한거죠 .. 묻지마 폭행인가 .. 무튼 친구한명이 안되겠다 싶어서  경찰을 불렀고 이렇게 일단락 되는가 싶었습니다.  
괴한과 거리를 두고 있는데 경찰이 도착했고 
저희는 안심하며 이쪽이라고 팔을 흔들었습니다.
경찰이 주차를 한다음 차에서 내리고 이쪽으로 걸어오고 있는데
갑자기!!!! 그 괴한이 제친구의 턱을 주먹으로 강타를했고 저도 그순간 반지낀손으로 눈주위를 맞았습니다. 피가 철철났고 양쪽허벅지와 얼굴을 몇대 더맞았습니다 .. 
경찰이 보는 앞에서...
뭐  피할 겨를도 없었고 경찰에 안심하고 있었던 저로서는 반항할틈도 피할틈도 없었죠.
그 괴한은 경찰에게 잡혀 경찰서를 가게되었고 우리도 그렇게 피를 닦으며 같이 경찰서로 따라갔습니다.
위 내용에 대하여 전혀 과장없이 있는 그대로 진술을하였고 피가 계속나고 상처가 부어오르려 하길래 언능 상처를 인근병원에서 봉합했습니다.
사건은 이게 끝인데 제가 이런사건을 처음격어봐서 참 ..ㅋㅋ 
그괴한과 연락을해서 만나게 됐습니다. 
합의문제로요..
여기서 물어보고 싶은게 생겨서 이렇게 글올리는데요 ㅠ.ㅠ 
일단 각자 합의금을 불렀습니다 저는 200 친구둘은 150 씩  한명은 신고하고 멀리떨어져있어서 폭행사건에 휘말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말도 안되는 그 괴한이 제시하는 합의금에 ..
(사람을 때리고 맞고한걸로 흥정한다는 자체가 웃기지만 )
너무 화가나서 자리를 나왔습니다.

 @액수가 어느정도여야 적당한건지. 

 @이게 개개인 합의를 따로볼수 있는건지

 @합의가 안됐을때 앞으로의 상황이 어떻게 되는건지
 @가해자가 내야하는 벌금이 어느정도 인지 단체로 해서 한번 내는건지 각자각자로 계산하는건지
 @마지막으로 어떻게 벌주는게 가장 현명할지 의견부탁드립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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