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게에 올릴 까 말까 했는데... 일단 좀비 메이크업이라서 뷰게에 올립니다 ㅎ
생애 첫 할로윈 파티라 두근두근세근네근...♡
혼자는 용기가 없어서 파티 초대해준 친구랑 같이 갔다왔어요 ㅋㅋㅋ
저는 간호사 친구는 비서 코스프레하고 씐나게 놀다왔습니당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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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주의)
피칠갑 중입니다ㅋㅋㅋㅋ 엄마가 이거 찍으면서 계속 크핥핥하ㅏ하ㅏㄹ핥ㅌ하랕ㅋㅋ 하고 웃으셔서 손이 부들부들 떨리더라구여 ㅋㅋㅋㅋㅋ
본격 가운에 피 묻히니까 레알 호러 ㄷㄷㄷ 이 사진은 제가 봐도 좀 무섭....ㅋㅋㅋㅋㅋ
학교다닐 때 입고다녔던 실습가운을 여기에 쓰게 될 줄은 몰랐네옄ㅋㅋㅋㅋㅋ
파티하는 폴댄스학원까지는 물논... 걸어서 갔습니다 ㅋㅋㅋㅋㅋ
사람들이 자꾸 힐끗힐끗 쳐다봐서 뭔가 부끄럽... 묵묵히 사진찍으면서 걸어갔어요 ㅎㅎ
봉 한가운에서 까꿍!
자꾸 움직이다 보니까 손에 붙여놓은 눈알이 떨어져서 ㅋㅋㅋㅋ 요렇게 활용했습니다 ㅋㅋㅋ
누가 자꾸 저거 집벽에 붙여놓고 전시해 놓으라고 하셨... 가족들이 눈알 보고 심쿵(?)할지도ㄷㄷㄷ
자꾸 웃고다녀서 ㅋㅋㅋㅋ 상처분장이 너덜너덜 하네옄ㅋㅋㅋ 으엌ㅋㅋㅋ
사진작가분이 찍어주신 사진 ㄷㄷ 퀄리티에 감탄 또 감탄했습니다 ㅋㅋㅋㅋ
먼가 다들 이쁘게 하고 오셔서 저도 좀 꾸미고 올까 하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ㅋㅋ 처음 갔는데 진짜 재밌었네여
분장하면서 상처 추가하는 재미(?)도 쏠쏠 했습니다 ㅎㅎㅎ
친구랑 집에 가는 길에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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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알은 뭔가 버릴려다가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예쁘게 케이스에 보관했습니다 ㅋㅋㅋ
다음에는 에버랜드나 롯데월드 같은 곳으로 가서 분장 해보고 싶네여 ㅋㅋㅋ
내년을 또 기대해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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