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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는 요즘 군대.
게시물ID : lovestory_680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냥그래7
추천 : 2
조회수 : 44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8/13 14:04:51

군대 제대한지가 20년 정도 된것 같다.

요즘 구타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것 같고 구타는 없어져야 한다는데는 동의를 한다.

그러나 요즘 군대의 문제가 과연 구타의 문제일까라는 생각이든다.


우리때도 거의 1주일에 4번은 맞았고 얼차례는 매일 받았던것 같다.

그러나 한번도 막무가내로 구타한적은 없었고 바닥을 핱아라는 식의 자존심을 뭉개는 식은 없었던것 같다.

까라면 까는 식이기는 했지만 때릴때는 기수별로 또는 전체로 줄 세워놓고 맞을 준비를 하고 맞았던것 같다.


요즘은 군대가 어떤 식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방송에 나온것을 본다면 저건 군대가 아니고 양아치 집단이 아닌가 생각된다.

다시 말하지만 나는 절대 구타에 찬성하지는 않는다 단지 저건 군대에서의 구타가 아니라 개인적인 범죄라고 말하고 싶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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