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rclub의 대안으로써 그들에게 저항하기 위해 그리고 저항하는 분들의 쉼터가 될수 있게 하기 위해서
그리고 "커뮤니티의 주인은 회원이다" 라는 원칙을 실현하기위해
www.slr4u.com 을 만들었고, 자게랑 성게, 포럼에 홍보글을 올렸죠.
처음엔 딱히 제재가 없더군요. 이 틈을 타 새로 생기는 그냥 유사 사이트라고 생각하고 놔둔듯 합니다.
아니면 그 외에도 처리할일이 많아서 정신이 없어서 놔뒀던가요.
그러다가 제가 성심성의껏 댓글을 달고 제 글이 베스트글이 되고 slrclub에게 회원이 주인이니 우리가 진정 원하는
회원들을 위해 수익을 써달라 그리고 회원들때문에 먹고사는 사이트라면 최소한 재무재표는 공개해달라고 글에서 계속 요청했죠.
단순히 홍보글은 아니었습니다.
제 외침이었고 만약 그런 외침이 그들에게 받아들여진다면 어짜피 개인의 영달을 위해 사이트를 만든게 아니기에
사이트는 문닫고 현재 가입하신 회원분들을 설득해서 돌아갈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걸 글 내용에도 적었죠.
어제부터였던가요? 게시물을 올리자마자 1시간도 안되서 관리요청 게시물이 되더군요.
그리고 전부 경고 쪽지 오고, 그리고 결과는 보시다시피 이용제한입니다.
그들에게 제 딴에는 가장 자극적인 방법으로 저항하는 중이었는데 그 저항마저 막혔네요.
그리고 자게 및 포럼등은 그냥 다시 예전처럼 돌아간듯 보입니다. 속은 곪아 터지고 있고, 그들은 여전히 주인처럼 굴고 있고
회원은 단순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하고 관리해야하는 관심종자들로만 보이는데도요.
참 기득권이란 무섭죠? 한번 잡으니 그 기득권을 놓지 않기위해 사람들을 이용정지 시키고,
글을 지우고... 댓글을 삭제하고 정말 막가는 중이네요. 어찌하다 반모 외 운영자들이 저렇게 변하게 되었는지 기득권이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기득권이 어디서 나오는지 그들은 아직도 진정 모르는것 같습니다.
위 글은 이와중에 올라온 slrclub의 리뷰글입니다. 업체에 돈을 받았으니 언제까지 꼭올려야겠죠. 분위기따위는 신경쓰지 않고 ;;
근데 문제는 그 리뷰가 올라오자마자 "slrclub이 리뷰하는 제품따윈 사지 않겠다" 라는 뉘앙스의 댓글이 폭발적으로 올라오기 시작했고
지금은 전부 지워졌습니다. 댓글 보다가 그 글을 보고 옆에 있는 아는 형님께 보여드릴려고 봤더니 전부 블라인드 처리 되어있더군요. ㅡ.ㅡ
그들에게 돈이 뭐길래 이지경이 됐는지... 참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
아래는 제가 스크린샷 해놓은 댓글입니다. 처음에 관리요청하더니 이젠 다 지워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