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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금 4대강 스톱하면 더 큰 부작용"
게시물ID : sisa_861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르페디엠Ω
추천 : 10
조회수 : 57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0/06/03 12:38:52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100603090019423&p=nocut ■ 방송 : FM 98.1 (07:00~09:00)■ 진행 : 시사평론가 이종훈 ■ 대담 : 김문수 경기지사 당선자 ◇ 이종훈 > 4대강, 세종시, 그동안 첨예한 정책들이 가장 논란이 많이 되어오고 했었는데 이런 정책부분도 기조변화가 필요하고 보십니까? ◆ 김문수 > 4대강 중에 다른 부분은 모르겠는데 한강부분은 저희 경기도에 있습니다. 한강은 지금 한강 살리기 사업을 한 다음에 수질이 10년 만에 제일 좋아졌습니다. 며칠 전 발표됐지만 수질 좋고 홍수예방에도 좋고 지역의 관광자원을 확보한다든지 여러 가지 골재채취로 인한 이익이 생긴다든지 이런 점에서 해당지역이 여주 광주 양평 가평 남양주인데 이 지역은 다들 좋아합니다. 그래서 좋아하는 부분은 좋은 대로 그대로 계속하고 또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다른 환경 문제 이런 것 말씀하시는 것은 환경을 더 나쁘게 하지 않고 더 개선하는 쪽으로 잘 진행을 해야지 지금 이것을 스톱을 한다, 이럴 경우에는 아마 더 큰 부작용이 생겨서 다시 또 책임론에 휩싸이지 않겠나 이렇게 봅니다. ◇ 이종훈 > 하지만 경기도 지역에 기초자치단체장이 많이 야권으로 넘어가지 않았습니까? 그렇게 되면 4대강을 그대로 밀어붙이는데 제동이 많이 걸리지 않을까요? ◆ 김문수 > 4대강 지역에 있는 단체장은 다 당선됐습니다. 방금 말씀드린 여주, 광주, 남양주, 양평 단체장이 다 되셨고 가평만 무소속이 되셨습니다. 반면에 승리의 경남~ 6.2 지방선거에서 경남도지사에 당선된 무소속 김두관 후보는 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해 관련 광역단체장들과 연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3일 CBS 이종훈의 뉴스쇼에 출연해 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자와 안희정 충남지사 당선자 등을 거론하며 "4대강 사업과 관련돼 있는 광역단체장과 환경전문가들과 잘 의논해서 정부에 강력하게 4대강 사업 중단을 요구하겠다고 입장을 정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 등으로의 입당 여부에 대해서는 "도민들께 무소속으로 남겠다고 약속을 했다"며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다만 자신을 지지했던 야3당과 시민사회와는 도정에 대해 긴밀하게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친노' 후보들이 강세를 보인 이유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시는 거라고 생각을 한다"면서 "(선거 승리로 지역주의를 돌파하겠다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약속을 지키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 당선자는 지역 발전 공약과 관련, "경남을 대한민국 번영의 1번지로 만들겠다"면서 "특히 연 35%씩 성장하는 신재생 에너지 산업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490872 ㅠㅠ 슬프네요 경기도민인데 아오 베티에서 보다가 글 가져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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