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언니의 지론입니다.

아이가 하고 싶은걸 못하게 하면 아이의 자존감이 떨어지고 우울해하는데 그게 평생을 간다고 생각해요 
아주 틀린건 아니죠.

그런데 그게 밖에서 애가 소리지르는데도 냅두는데 좋은 핑계가 되더라구요 -_-

 그래서 애가 세살인데도 밖에서 소리지르고 난리가 납니다.
물론 집에서도 하고 싶은거 다 하게 해줘요.
문제는 그걸 당연시 여겨서 이제 못하게 하면 자학하더라구요..

교육없이 방종하는게 진짜 애한테 좋을거라고 생각하는걸까요.

애들을 위해서라는 말로 포장한 엄마의 직무유기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