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8613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RnZ
추천 : 4/4
조회수 : 19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10/09 00:10:11
사회에서 여자들이 상당히 많이 차별받죠
근데 거기에 많은 여자들이 불평할 자격은 없다고 생각해요
오늘 일 하는데 마감 파트가 몇주 전부터 저 혼자 였어요(평소엔 2~3명인데 사람을 못구했어요)
근무 여건 상 여자가 7 남자가 3이에요
마감이건 디너건 시급을 똑같이 받아요
오늘 마감 혼자하는게 너무 부담되서 마감 일을 여자 스텦분들께 좀 시켰어요
와... 표정 볼만 하던데요
그 어떤 누구도 과중된 업무가 있는 절 먼저 도와줄 생각 없으시고 그래서 시킨건데 "제가 해야하는 거에요" 소리도 듣고 말이에요
원래 같이 하는게 맞는 거고 시급도 똑같이 받는데 이것 좀 해주세요 라고 말하니 하긴 하는데 참...
그 외에도 여자도 충분히 할 수 있는데 힘이 좀 필요하단 이유로 남자들이 할때까지 안하는건 여지껏 당연한 거고
여기만 이런거 같다고요? 저 알바 밖에 안했지만 5년간 발벗고 나서서 일하시는 분들 정말 손가락으로 셀 정도로 밖에 못만나 봤어요
이정도면 역차별이 일반화 되어있는게 맞아요
전 그래서 사회에서 여자들이 차별받는 거에서 연민 느끼지 않을려고요
이미 그들도 기회가 있으면 차별하니까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