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거 같아요 정말 힘드네요.
알아요, 저보다 더 힘든 분 많다는거, 하지만 제 기준으로는 제가 제일 불쌍하고 힘든 사람이네요
몇달동안의 별거생활 후 이혼하기로 잠정 합의 하였습니다.
1살짜리 아기도 있는데 보지도 못하고,
별거기간에는 아기 보여주지도 않는다고 하고,
이혼하면 양육권 가져간다고 하고,
아기는 너무 보고싶고,
힘드네요..
제게 힘을 주세요.
어떻게 하면 이 힘든 시간들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취미를 찾기 시작했고,
운동을 하기 시작했고,
공부,책,신문 등 닥치는데로 바빠지려고 하는데,
자꾸만 생각나네요, 특히 아기가
그럴때마다 오유와서 한참 웃기도 하고, 고게에 와서 힘드신분들 보면서 슬픔을 같이 하곤 해요.
하지만 뭔가 많이 부족해요
도와주세요
- SKY에서 곧 DASKY될 오유인 (돌아온 ASKY, 즉 돌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