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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현대시) 반성16/ 김영승
게시물ID : readers_148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쓰는처자
추천 : 4
조회수 : 26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8/13 22:27:04
술에 취하여 나는
수첩에다가 뭐라고 써 놓았다.
술이 깨니까 나는
그 글씨를 알아볼 수가 없었다.
세 병쯤 소주를 마시니까
다시는 술 마시지 말자
고 써 있는 그 글씨가 보였다.


-

금주는 도저히 너무 힘들어서

적어도 소주는 마시지 말자고 했는데

오늘 새벽부터 혼자 홀짝홀짝하고...

근데 왠지 이 시 보니까 좀 위로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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