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28일 출시 예정인 신형 쏘렌토와 관련된 이색 홍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형 쏘렌토의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는 수도권 및 부산·광주광역시 내 주차된 차량에 임의로 홍보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이다. 운전자가 이를 떼서 기아차 지점 및 대리점을 방문하면 '허브티' 기념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기아차 측은 설명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본인의 차량에 구멍이 뚫린 것처럼 보여 놀라신 고객들이 많았을 것 같다”며, “기아차가 ‘올 뉴 쏘렌토’의 안전성을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기획한 이벤트이며, 출시 후 지점과 대리점을 방문해 ‘쏘렌토 허브티 세트’를 받고 ‘올 뉴 쏘렌토’도 직접 체험해보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