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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분의 조언으로 뛰고 왔어요..
게시물ID : diet_550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하철무서웡
추천 : 1
조회수 : 22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8/13 22:49:43


오늘 여기 글 두개 올렸는데 기억하시는분 있을지 모르겠어요

원래 하루에 10km를 <걷기>만 했었는데

5km 뛰는것도 아마 힘들거라 그래서

3km 뛰라고 하시더군요

1.5km 지점이 될때까지 뛰었는데(+걷기도 했는데........)

와.......

죽을거 같더군요ㅠㅠ

배꼽 위쪽에가 꾸욱 찌른는것처럼 겁나 아프더니

막 아랫배 보다 밑쪽에가 엄~청 아픈거예요

막 설사나올거같고...

완전 탈진?한느낌으로 사람들 안보이는 잔디밭에서

쪼그려 앉아서 헉헉 숨내쉬면서 회복하려구 했어요

중간에 어떤 외국인이 말걸더니 성매매 요구해서 

도망쳐 나오듯이 필요 이상으로 겁나 뛰어서 그런지.. 젠장 ㅋㅋ

그 뒤로 다시 뛰었는데 몸이 살짝 피로해져서 잘 안움직이더군요...

그래서 오늘 일단 3km 뛰기(+걷기) 완료해씀니다 -_-v




느낀점은 내가 생각보다 체력이 그렇게 좋은건 아니다..

그리고 옛날보단 회복능력(?)이 빨라졌다! ( 뛰 걷 뛰 걷 뛰 하는 과정에서 걷는 시간이 많이 짧아진 느낌이 듬!)

글고 뛸때 종아리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거 같다 ㅠㅠ

옛날만큼 허벅지가 불타오르는 느낌이 들지 않는당 ㅜㅜㅜㅜ

허벅지에 근육 붙이려면 역시 스퀏뿐인가요..? 돈도 없어서 자세교정 받을곳도 없는데..

여튼...

낼도 함 도전해보겠습니다!

모두들 화이팅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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