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좋아 다른분들도 도움이 될것같아 글을 새로하나 팠어요! 죄송합니다
아래는 Cool몽둥이님의 질문이구요
그러면 진성처럼 성대가 붙여있는건가요?
그리고 궁금한게 가성에다가 흉성두성을 섞는건가요?
흉성은 저음에서 잘울리고 두성은 고음에서 잘 울리잖아요?
흉성두성가성 섞은게 믹스보이스인가요?
그리고 안정되지 못한 음역대는 노래에 못쓰는거겠죠?
질문이 난잡한데 질문할건 많고...요즘 발성에 대해서 많이 흔들리는편이라 ㅠㅠ 내일도 확인하겠습니다.
고음을 내기위한 믹스보이스라 불리우는 창법에 대한 질문이었는데요
믹스보이스는 성대를 완전에 붙였다 떼지 않습니다
진성은 완전히 붙였다 떼면서 진동을하고 가성은 붙이지 않고 뗀상태에서 진동합니다
믹스보이스는 중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완전이 붙이는게 아니라 살짝 뗀 상태. 가성보다는 덜 뗀 상태를 의미해요
이 중간 상태기때문에 가성이랑 진성을 섞는다 하여 믹스보이스라고 부릅니다
실제로 가성과 진성을 섞을수는 없어요 :)
또한가지 흉성은 저음에서 많이 쓰이고 두성은 고음에서 많이 쓰입니다
하지만 흉성은 우리가 말할때 내는 노멀한 상태를 의미하구요,
두성은 비강 인강을 통해 소리를 울려내는 즉 공명해서 소리를 왜곡시켜 내보내는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흉성과 두성을 다른 창법이라고 생각하시는것 보다 같은 소리지만 공명을 하느냐 안하느냐의 차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안정되지 못하는 음역대는 목에 무리가 가니 왠만하면 삼가시는게 좋습니다
올바른 발성으로 내지 못하는 음을 억지로 내려하면 성대결절을 유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