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자이구요... 사귀는 여친이 있어요.. 아직 주변의 그 누구에게도 말한적은 없는데 제가 성적취향이 좀 독특해요..
실은 약간 sm같은거에요.. sm 아시죠? 상대방을 때리거나 맞으면서 성적쾌락을 느끼는거요... 저는 맞는걸 즐기는 쪽인데.. 사실 맞는 것보다도 지배받는 느낌이 좋은것 같아요,,,
중학교때부터 제 성적본능에 대해 깨닫게되었는데.. 여자한테 지는걸 좋아했어요;;; 제가 공부를 좀 많이 잘했던편인데 오히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요 저보다도 더 공부잘하고 얼굴 예쁜 여자애들을 보면 뭔가 흥분이 되요;;;; 예를들면.. 제가 고려대다니는데 혼자 자위를 할때에 서울대 나온 여자들 생각하면서 해요;;;; 막 흥분되요 ;;;;
실은 여친이 저보다 1살이 어린데 제가 반말시켜요... 오빠라고 부르지 말고 그냥 야라고 부르라해요 오빠라하면 제가 뭔가 위인것 같잖아요.. 근데 반말해주면 뭔가 당하는 느낌이고.. 그게 쾌락을 느끼게해요 ㅡㅡ 여친은 아직모르고요.. 문제는 잠자리에서인데요.. 직접 맞는건 아파서 싫구요.. 때리지는 않고 저를 지배해주면 좋겠는데.. 지배한다는게 뭐랄까.. 저를 막대하고 그런거요.. 이 느낌 아시는분?? ㅠㅠ
그냥 하는건 뭔가.. 너무 밋밋해요.... 여친에게 말해보고 싶은데요.... 변태로 생각할까봐 도져히 말을 못하겠어요.... 그래서 궁금한데요.. 혹시 여기에도 그런분 계세요?? 실제 그런성향 가지신분들이 얼마나 되는지 정말 궁금하거든요 그리고 여친한테 말하면 변태소리 들을까요?? 말씀좀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