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개인적으로 유일신교 싫어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신을 본 적도 없고, 믿지도 않으며, 딱히 생각해본 적도 없는데 신이 있다고 강요하고, 억지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이슬람 애들이 제일 싫어하는 인간이 누군지 아십니까?
무신론자입니다.
신이 없다고 하는 사람을 젤로 싫어합니다.
같이 지지고 볶는 건 같은 유일신 신앙 체계인데, 별 감정도 없는 무신론계 사람은 사람 취급도 안 합니다.
이슬람 애들이 예루살렘 점령해서, 유대교, 기독교 성지는 남겨 놓지만 불교 유적은 죄다 파괴해버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불교는 기본적으로 무신론이니까요.
저는 명절이나 기일에 부모,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는 것이 매우 훌륭한 풍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유교 이론을 떠나서, 지금 자신을 있게한 분들에게 존경을 표하는 것은 훌륭하다 하지 않을 수 없는 겁니다.
여러분들은 효라는 것에 대해 지금은 누구도 강요 안 하니 소홀히 생각할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사람이 살다보면, 내가 모르는 사람을 접촉하고 평가하여 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 때 사람을 평가할 수 있는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이 효입니다.
부모는 별다른 히스토리가 없는 한, 자식에게는 세상에 존재케 하고, 자신을 똥바라지하며 키워준 은인 중의 은인입니다.
당연히 부모는 공경받아 마땅한 대상이고, 부모에게 못 하는 사람이 설령 내가 무슨 배려를 해도 알아주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부모에게도 못하는 사람이 무슨 은혜를 알겠습니까?
내가 잘해줘 봐야 소용없는 인간입니다.
이런 사람은 그냥 개 돼지 만도 못한 놈이라 치부하고, 멀리해야 인생에서 후회를 남길 일이 없습니다.
개독은 신앙의 이름 하에 은근히 불효를 조장합니다.
제사지내지 말라고 합니다.
그런데 아십니까?
성서의 어디에도 조상에 대한 제사 지내지 말라는 구절도 없고, 천주교는 이를 아예 공식적으로 허용하고 있습니다.
좋은 것을 좋다고 하지 않고, 자신의 아집에 빠져, 제사 지낼 돈 있으면 헌금하라고 강요하는 게 개독인 거죠.
아까 밑의 만화를 이미지 검색해서 보니, 역시나 개독이 그린 거더만요.
이렇게 역사를 왜곡하고, 인륜을 저버리도록 하는게 지들이 말하는 하나님이라면, 세상에 사탄도 이런 사탄이 없습니다.
모두가 나서서 이 막되먹은 하나님인지 뭔지를 뚜드려 잡아야 할 겁니다.
정말 이런 광신도들을 어떻게 순화시켜서 세상에 적응시킬 수 있을지 막막하군요.